

쓰레기 버리러 가는 것도 '외출'인가요? 약속 취소되면 은근히 행복한 사람들 당장 주목! 당신은 과연 집을 '사랑'하는 걸까, 아니면 집과 물아일체가 된 걸까? 나의 집 애착 레벨을 알아보자.
1타 5피 집아일체 집순이
현관문 밖은 위험해! 당신의 본체는 사실 침대이고, 몸은 그저 거들 뿐입니다. 외출 스케줄이 생기면 며칠 전부터 체력을 비축해야 하는 철저한 '외출 쿼터제'를 실시합니다.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가는 날? 그날은 당신의 모든 볼일(은행, 미용실, 다이소, 쇼핑, 친구 약속)을 동선 낭비 없이 하루에 때려 박는 퀘스트의…
"아 언제 씻지" 미루기 장인
"아... 귀찮아... 아프다고 할까..." 약속 당일, 샤워기를 틀기 전까지 수만 번의 내적 갈등을 겪는 당신. 하지만 막상 풀세팅을 하고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숨겨둔 도파민이 터지며 누구보다 미친 텐션으로 제일 잘 놉니다! 친구들이 "너 오늘 텐션 왜 이래?" 할 정도로 모임을 주도하지만, 사실 이건 남은 소셜…
"카페라도 가야 돼" 동네 순찰러
쉴 땐 쉬더라도 콧바람은 쐬어야 직성이 풀리는 선택적 외출러! 주말 내내 잠옷 바람으로 침대에만 누워있으면 '내 황금 같은 주말을 이렇게 날려도 되나?' 하는 묘한 죄책감과 우울감에 휩싸입니다. 결국 씻지도 않고 캡모자를 푹 눌러쓴 채, 에어팟과 아이패드를 바리바리 챙겨 동네 힙한 카페로 기어나갑니다. 딱히 대단한 …
24시간 풀가동 역마살
삐빅-! 당신의 몸에 흐르는 것은 피가 아니라 도파민입니다. 당신에게 집이란 그저 다음 약속을 위해 잠시 들러 핸드폰을 충전하고 옷을 갈아입는 '환승역' 내지는 '수면 캡슐'에 불과합니다. 쉬는 날 집에 덩그러니 있으면 '남들은 다 재밌게 노는데 나만 도태되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감마저 느낍니다. 갑자기 붕 뜨는…